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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2024년 상반기 소방훈련

 

안녕하세요.

저희 울산엘리야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빠른 회복을 도와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병원의 소방훈련은 환자분들의 안전과

재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소방훈련을 실시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사전에 약속된 행동을

당황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하고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몸으로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재가 실제로 발생할 경우

근로자들의 패닉상태가 발생하면

몸으로 익혀두지 않는 훈련은

실제 상황에서 행동으로 이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숙지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학습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은 지난 4월 24일 (수)에

울산엘리야병원에서 진행하였던

소방훈련의 모습을 통해서

화재 발생 시에는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방훈련에 참여하는 참가 직원들은 모두

훈련의 사전 준비 교육을 듣습니다.

 

소방훈련을 위한 화재 안내 방송을 2회 실시하여

본원을 방문한 내원객들의 혼란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화재를 발견하였다면

즉시 119에 전화로 신고하고

근처의 소화전 비상벨을 눌러

주변에 긴급화재 상황을 알려야합니다.

 

병원 직원 및 방문객들의 피난을

유도하여 대피유도반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통해 병원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서

근처에 비치된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소화 작업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여기서, 초기 진압이란

화재발생 초기에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초기 대응으로

이후 소방관이 도착했을 때,

더욱 신속한 화재 진압 및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초기 진압이 진행되는 동안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우선으로 휠체어 및 이동 침대를 이용해

안전한 대피를 돕도록 합니다.

 

병원 내에서 대피하는 사람들의

대피활동을 안내하여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병원의 모든 직원과 방문객, 그리고 환자 분들은

안내 방송에 따라 지정된 피난장소로 집결합니다.

 

화재 대피시에는 독가스 및 유해연기

흡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젖은 물수건이나 옷가지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낮은 자세로 직원들의 인솔 하에

지정된 통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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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피난 장소에서는

화재로 인해 부상을 입은 환자들은 응급처치를 받거나

타 병원으로 이송조치를 진행함으로써

화재 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의료 행위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훈련종료를 알리는 안내방송 후에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화재예방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듣습니다.

 

 


 

 

이상으로, 4월 24일 (수)

2024년 상반기 소방훈련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병원에서의 소방훈련은

환자분들과 방문객분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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