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꽃소식에 웃음꽃이 절로

피어지는 4월이 되었습니다.

흩날리는 꽃잎만 봐도 마음이 벅차고 즐거워지는 것.

1년에 딱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봄마다 벚꽃 축제를 찾고

매년 가을 단풍을 찾아 산을 찾는 것은 아마도

시멘트 건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는

변하는 계절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길지 않은 봄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 울산엘리야병원에서는 올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들을 환영하고 병원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벚꽃 바베큐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행사 장소는 울산엘리야병원 내 조성된

산책길에 활짝 핀 벚꽃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화려한 벚꽃 전망을 보며

바베큐와 음식을 먹는 것을 보니

보기만해도 흐뭇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ㅎ





고기를 받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기다리는 모습 보이시나요??

너무 귀엽네요ㅎㅎ





정신없이 바빴을

하루 업무를 끝마치고 온

본원의 직원 및 의료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기를 바라며

각 부서의 자원봉사자 분들과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신규간호사 분들의 환영과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행사였던 만큼

수간호사분들께서 신규간호사들에게

한쌈 싸서 먹여주는 것을 보니

정말 훈훈하고 보기 좋은거같습니다~

병원장님도 한입 하고 가셨답니다ㅎㅎ





행사를 진행하는 내내

화목하고 즐거운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서 직원들끼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하는 식사는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직원분들의 얼굴에 피어난 웃음꽃이

그 어떤 꽃보다도 이쁜것같네요ㅎㅎ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이날만큼은 훨씬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뜻을 같이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분들과

앞으로 함께할 분들을 위해서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드린 것 같습니다.

병원장님께서는

앞으로도 직원분들이 친분을 쌓고

병원 생활을 즐겁게 하며,

다양한 소통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